이런 개 좆같을때도 마음 기댈 사람 하나 없구나.
세상은 본래 그런거였지.
씨발 지긋지긋하다 혼자 쳐 삭히는것도.
라고 생각이 들어
미치도록 화가 나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 영감재이새끼가 생각한 것처럼
내 자신이 그런 시시한 놈이 아닌 걸
스스로 알면서 뭐 짜달시리 화를 낼 필요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씨발롬이 자기나 똑바로 살지.
그래서 자체 열 방출.
상황 종료.
혼자이고 쓸쓸한 건 뭐 어쩌겠노.
운이 없는거지.
여튼 참 재수없는 하루였다.
샤워 후 주무시는게 어떨까요....
기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