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날씨가 추우면
장사가 안될까봐 징징댄다.
이미 비수기인 겨울에도
꽤 잘되고 있는데 말이다.
뒷문을 열고 밖에 나가면
날씨는 추워도
봄이 옴을 느낄 수 있는데...
불어오는 바람에서,
내리쬐는 햇살에서,
봄이 되어야 오는
새들의 지저귐에서.
봄이 오는 것에 대한
설렘과 떨림보다는
덥고 춥고에 따라
장사가 되느냐 안 되느냐가
더 중요한걸까?
나도...
내 가게를 가지면
그리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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