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널널하게 해야 하고
소득에 대한 큰 욕심 없이
적절한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여가를 즐기는데 무리함만 없다면
참 행복한 삶이라 생각한다.
물론 개인마다의 욕심이 다르고
만족하는 삶의 수준이 다르니
뭐가 맞다고 하긴 그렇지만
그렇게 살아도 꿈을 이룰 수 있고
성취감을 충분히 느끼며 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7개월이 되도록 결근 한 번, 조퇴 한 번 없이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야했단말인가 하고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