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元大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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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다들 그랬었나요? (6) 2013/03/09 AM 12:07


좋은 것, 멋진 모습, 장점
이런것들만 보여주고 싶었던 사람에게
추한 것, 나쁜 모습, 단점들만
보여준 것 같을 때.

그렇게 그렇게 돌이킬 수 없이, 바다로 흘러가 소금물에 섞여버리는 강물처럼
청춘을 흘려보낸 적, 있었나요?

아니면 그 무엇도
아쉬움없이 살아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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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파도    친구신청

실수했다고 깨닳을수 있으니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거겠죠 ㅜㅜ

역습의 빨갱이    친구신청

왜 아쉬움이 없겠습니까

사람이란게 이런저런 실수를 해가면서 배우고 성장해가는거죠.
외려 실수 한번 안해보고 산 사람들이 나중에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쉽게 무너지는 법입니다.

살아가는 밑거름이라 생각하면서, 자주 상처 받아보면서, 치유하는 방법을 깨달아가는 것도 좋은 삶의 방식이 아닐까 해요. ^^

구름 _    친구신청

너무 완벽하면 재미없죵.ㅎㅎ

次元大介    친구신청

얼음파도 // 나은 사람...의미가 있을까요 ㅎㅎㅎ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역습의 빨갱이 // 너무 형님다우신 말씀같아 오히려 흐뭇하네요 ㅎㅎ 정말 푸근해요 그 말씀만으로도.

구름 _ // 너무 불완전해서 문제 ㅋㅋㅋ

얼음파도    친구신청

次元大介//
제가 말하는 나은 사람은
최소한 밉게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걸 넘어서서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사람이면 더 좋을거 같네요 ㅎㅎ

次元大介    친구신청

얼음파도 // 그러네요.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것만 주는 사람 되면 좋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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