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Serenade for Strings(현을 위한 세레나데) in C Major, Op.48 (Valse:왈츠) // P.I.Tchaikovsky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잘 알려져있는 48번 곡은
각 악장별로 버릴 곡이 없지만
그 중에도 두 번째, 왈츠는 참으로 아름답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이 곡을 첨 들었는데
한동안 멈춰서 다른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처럼.

[흑썬]

언제 시간나면 첼로도 한번 배워보고싶네요

[次元大介]

흑썬 // 이상하게 첼로는 배울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너무 커서 그런가 ㅎㅎㅎ

[흑썬]

전 너무 커서 안배웠음 원래 덩치가 작다보니 ㅋㅋㅋㅋㅋㅋ

바이올린만 파고들었죠

[잔잔한소리]

좋은음악 감사합니당

[次元大介]

흑썬 // 같은 바이올린 동지가 여기잉네! 하지만 지금은 미라레솔 외에는 다 잊었다는거~

잔잔한소리 // 잘 들으시면 제가 기분이 좋죠 ㅎㅎ^^

[흑썬]

전 아직도 킨다능...

[次元大介]

흑썬 // 헐 어서와 사진만 보고 유쾌한 남자인줄만 알았는데 멋진남자였구리...

[흑썬]

전 항상 심각합니다.

[次元大介]

흑썬 // 으으 진지 ㄴ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