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같은 오페라 내의 '이기고 돌아오라(Ritorna vincitor)'와 같은 음을 가지고 있어
흔히들 이기고 돌아오라와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튼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고
베르디의 아이다 같은 경우는
무대장치나 의상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
오페라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도
왠만한 뮤지컬보다 재밌게 볼 수도 있다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말을 해도
같이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개선행진곡보다
이 곡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