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나름의 장점이 있다.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 죽을 것 같고 슬퍼도
그 때문에 누군가를 힘들게하지도,
도와준다고 노력했으나 도움이 안된다는 슬픔을 주지도,
다른 이에게 아픔을 주지도 않고
스스로 이겨내기만 하면 된다는 것.
음악을 듣고, 목욕을 하고, 담배를 피고, 책을 보고, 산을 올라가고, 요리를 하며
어느새 난 다시 차분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다시 돌아간다.
힘들 때 저 노래 들으면 참 좋은데
특히,
'언젠가 어둡고 차가운 폭풍과 끝없는 새벽을 지나
구름속에 숨겨진 빛을 찾아'
요 부분 가사랑 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