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元大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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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할 수 있는 일 (2) 2013/09/01 PM 12:09
나로서 채워주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저 안타까울 뿐.
무리하게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도
아쉬워서 발만 동동 구르는 짓도 하지 않는다.

해줄 수 없는 일에 욕심을 내지 않는 것.
그냥 믿고 지켜보는 것.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몽땅 다 가지려는 욕심은 진작에 버렸다.

다만,나는, 참 쓸쓸하고 고독한 길을 선택했다..
는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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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rus    친구신청

나를 위해 할 수 없는 일은 누구 탓도 할 수 없거니와 하지도 않고 그러려니..
하지만 남을 위해 할 수 없는 무언가는 가슴이 많이 아프죠.
힘이 없어서 지켜만 봐야하는 그건 억장이 무너짐.

次元大介    친구신청

Cirrus // 또래의 시각이라기엔 시러스님도 참 많이 아프셨던 적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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