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쏟는 것에 대해
그것을 받고 안 받고는 스스로의 선택이고 자유이나
왜 사람이 지치는지를 모르고
오지랖이나 부린다는 소릴 한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영혼없는 응대 뿐.
받기 싫은 관심을 계속 주는 것은 폐이니
그저 그러려니 흘려보낼밖에
원치 않는 건 주지도 않는 것이 상책.
그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라면.
다만 내 자신에게는 솔직하지 못한 일이 될 것 같다.
누가 뭐 고마워하랬나...
그런거 바란 것 아닌데...
방식이 잘못되면 되려 상처가 되버리기도하죠.
그걸 감추려 역으로 관심주는 사람에게 독한 말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오지랖부린다란 소리도 들어보고 역으로 관심에 상처를 받아본적도 있으면서 느낀
두가지는 상대에게 뭔가 반응을 기대하지말자(기뻐하던 욕을하던)와 티내지말자입니다(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뭐 그딴..)
어려워요. 뭐 그렇다능.
영혼없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