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元大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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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오늘의 일기 (2) 2010/04/21 AM 01:39
'랜드 오브 더 데드'란 영화를 보면
좀비들을 유인하는 수단으로 불꽃놀이를 한다.
좀비들은 불꽃이 터지는 것만 멍청하게 바라보다
인간들에게 도륙당한다.

그러다 좀비들이 진화하게 된 시점에서
더 이상 불꽃놀이는 좀비들을 유혹하지 못하게 된다.

터지는 불꽃을 잠시 올려보다
싸늘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노려보는 좀비들은
섬뜩하다 못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예전에는 정치권이나 공무원 사회에 비리 및 큰 사건이 터지면
연예계 혹은 간첩발견 등의 빅 뉴스가 갑자기 터져
큰 사건들이 흐지부지되곤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또 연예계나 간첩 뉴스 나오겠지.' 하며
뻔한 전개를 이미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이제 존내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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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N    친구신청

동의! 이젠 더이상 속을 기력도 속아줄 아량도 없을 듯.

환팬    친구신청

정말 생각없는 좀비는 촛불좀비가 아닌 수구좀비들이죠.
멋진 평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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