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元大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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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어려울 때 견디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입니다. (5) 2014/05/21 AM 01:28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한 연설을 자주 보는데
사실 이것저것 합성에 쓰인 탓에
그 강한 억양의 사투리를 들으며
같이 있는 동생이랑 너털웃음도 터뜨리고 하지만

요즘같이 가게 경영에 고민이 많을 때
나에게는 참 느낄 것이 많은 연설들이기도 하다.

어려울 때 견디는 정치인이 진짜 정치인이라는 말,
비단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말 아니겠는가.

또한
어려울때 나를 지켜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도
늘 듣는 말이지만
지금같은 때 정말 와닿는 말 아니겠는가

이번 여름이 우리 가게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생각하면
참으로 고민 많은 나날이나
저렇게 속이 시원해지는 연설 하나가
또 내 갈길을 가르쳐주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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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맨586    친구신청

음? 여름에 가게 운명을 결정 지으신다니요?

속사포중년랩퍼    친구신청

나는 배신의아이콘 후후후후후

次元大介    친구신청

기갑맨586 // 이번 여름에 죽을힘을 다해 팔아야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아요. 자영업자란게 그렇죠 뭐.

속사햄 // 으리!

게임셰프    친구신청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잘 견뎌내어서 강한(!?) 가게로
거듭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시구요 화이팅!!! ^^
(그래야 제가 올가을에 한국가서 그 유명한 우연 ㅂㅋㄱ 우동을 맛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ㅋ)

次元大介    친구신청

게임셰프 // 그렇죠! ㅂㅋㅋ우동 드세요 두 그릇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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