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긴 시간
내 닉네임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부르던
그 호칭을
하루아침에 버리려는 것은
참 힘든 일이구나...
어찌보면
정말 별 것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우울해지고
공허해진다.
뭔가 중요한 것 하나를 잃는 기분이다.
비면 또 차고
헤어지면 다른 것을 만난다지만
그래도 아쉽고 섭섭한 것은
어쩔 수 없다.
次元大介 접속 : 3322 Lv. 59 CategoryProfile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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