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렸다.
오전보다 오후에 손님이 많이 왔다.
개그맨 양 머시기가 왔다.
쭤뻐쭤뻐! 하던 사람이라고
같이 일하는 형이 말해줬다.
본래 그런건지 리액션이 풍부한건지
매우 맛있게 먹고 갔다.
이 가게는 비올 때 와야되는거야 하고 소리지르면서 먹었다.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마칠 무렵 현탱이 왔다.
돈 없다고 해서 곱창을 사줬다.
다음에는 우리 막내한테 치킨을 사주라고 했다.
피곤해서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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