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만히 앉아서
웃으면서 보는 편인데
오늘은 한 마디 하고싶다.
자기들이 스스로 망쳐놓는 인간관계들에
왜 남탓들을 하시는가.
물론 그러면 맘이야 편해질테니
얼마든 내 욕을 하시고 싶으면 하시면 된다.
근데 마이피나 이런데서
굳이 누군지도 모를
불특정 다수에게
저주를 그리 뱉어서야 되겠냔 말이다.
만약 시비가 걸고 싶으시면
얼마든 응해드리겠다.
그런 생각 없으면
적당히 하시던지.
굳이 원수로 지내보고싶으면
이제부터 그게 어떤건지
느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