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뭐 이런거면 좋겠지만
내 꿈은
사람들이 좀 더 게으를 수 있고 욕심이 조금 더 적은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거다.
일한만큼 돈을 받고
그 돈으로도 적당히 여가를 즐길 시간이 있고
그 시간만큼 게을러도 되는 나라.
우리나라가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안 살면 죽는다고 벌벌 떠는 세상이 아닌
조금 적당히 살아도 답답해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그런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나는
게으름뱅이 왕국의
게으름 왕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