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듯이 올라와
구할 수 있는 건 다 구해서 가게를 차렸고
비록 절망속에서 시작했으나
그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았던 시절이었다.
절박하다면 절박했고
여유롭다면 여유로웠다.
내 삶에 후회가 전혀 없다면 좋겠지만
후회스러운 점도 많았다.
마지막으로 전세집까지 뺐다.
이제 서울에 남은 건
우연과 함께 있었던
지금까지도 나를 지켜주고 믿어주고 바라보았던
그 사람들 뿐이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또 봐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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