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무사히 생일을 맞습니다.
생각해보면 마이피도 꽤나 오래 했네요.
마이피에 생일 일기 쓰는게 몇 번째인지ㅋ
올 해 생일 소원은 가족들 건강을 빌었습니다.
예전엔 애인 생기게 해주세요 이런 소원 위주였는데
별로 약빨은 없었습니다.
그냥 올해는
가족들이 아프지않고 잘 지냈음 좋겠습니다.
우리 강아지 쿠마쿠로 형제들도요.
그리고 좀 가식적이지만
이 헬조선에서
힘든 숨을 토하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마이퍼들한테도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살아남아야 조금이라도 영광의 날을 보지 않겠습니까.
다들 저의 기운을 조금씩 나눠 드릴게요!
깊고 어두운 환상을요(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