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윗윗분 정말 이해를 잘 못하셨군요;; 그 이야기가 아니죠. 자녀 계획은 당초 둘만 했었고 한번에 쌍둥이를 낳는 바람에 육아비를 걱정. 남편이 정관수술까지 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여자는 남편 연봉을 탓하며 자기 일시킬까봐 투정. 게다가 의부증에 형편은 생각안하고 무작정 더 낳으려고 난리치는 상황이죠 -ㅅ- 벌어진 꼴이 이미 당사자 해결을 넘어섰네요.
한듣보♡생계형// 요지는 여자가 전업주부를 하고 싶다는거고
그 구실을 위해 애를 낳겠다는 거겠죠. 설마 애가 넷이나 되는데
자기 일시키겠냐 그런거고요. 처음에 월급 250 운운한것도
그것만으로 본인들 가정 이끌어가긴 힘들거 같으니 그런 측면에서
푸념한걸테고요. 여자가 철이 없긴 하네요.
헌데 제가 처음 단 리플과 같은 내용인데요 ㅡㅡ;
DrunkenWolf//글 올린분이랑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는 몇번을 읽어봐도 제 해석이 틀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처음 올라온 글이 뭔지 잘 모르겠고 다른 글들을 못봐
전개 과정을 자세하겐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링크걸어놓으신
내용만 읽어보면 저는 저렇게 해석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요지는 여성이 `일을 하기 싫다 즉 남편 수입만으로 살고 싶다` 이거겠죠.
솔직히 애 둘 더 키우는게 암만봐도 돈버는거보다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만 ㅡㅡ;
그리고 남편 월급이 적은걸 알면서도 자녀를 늘리겠다는건
양육비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무가내식이고요
요지는 남자는 애 그만낳자 여자는 혹시 자기 일 시킬까봐 애 더 낳고
전업주부 하겠다 이건가요?
이건 당사자간에 해결해야할 문제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