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말에 친구놈이 전화해서
존나게 무서운 게임을 아프리카에서 봤다며
소개시켜준 마인크래프트.
4억에 팔렸다는 뉴스를 루리웹에서 봤지만 관심이 없다고 했지만
어제부터 잠깐잠깐 틈날대 하고 있습니다.
잼있습니다.
자유도도 있고
지맘대로 집도 짖고
저녁엔 땅굴에 버러우하면서 도망댕겨야대고
하루종일 땅굴파야되고...
제일 젬있는건 리스폰 지역에서 너무 멀리 집을 지어놓으면
죽었을때 집 못찾음 ㄷㄷㄷㄷㄷㄷ
난 섬에다 구멍 파고 집만들었는데 밖에 표시를 해놔도
2시간 동안 못찾았음 헐....
오늘은 지저까지 뚫어주겠다 라고 드립다 팠더니 용암나왔음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