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댓글보면....
결혼을 하게되면 한 가족이다.
가족이 아니라 해도 내 남편의 부모님이다.
큰걸 바란것도 아니고 결혼후 첨으로 자신들 생신에 미엿국하나
얻어 먹고 싶으신게 그렇게 말이 안되냐?
그리고 당연히 시누이 입장에선 미역국 하나 못올리는 것이 곱겄냐 밉겄냐?
왜 여기서 시집가서 하는 거랑 친정가서 하는거랑 개소리가 나오는거야? 진짜 한심하다.
친구 결혼식? 그렇게 친한 친구면 가야지. 그런데 저따위로 말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세우는게 정상이야?
아니 아무리 예의라는게 점점 없어진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말의 뽄새가 중요하다는거 몰라?
참...... 저딴식으로 해놓고 남편이라면 끌고 나와야된다고?
정말 이런 생각을 머리에 두고있다는게 어떻게 보면 점점 무섭다.
.....대한민국 한공간에 살면서 어떻게 이렇게 이질감이 느낄수있고 엮겨울수 있을까.....
그렇게 사는게 행복한건가? 부모형제 보다 여자의 하인으로서
자기 스스로 굽혀서 사는게...
내가 생각했던 여태까지 행해왔던 남녀평등이 잘못된건가
미친놈들.. 스스로 오체부지를 하며 공을 싸아가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주체도 없이 그놈의 행복을 얻고 살고 싶다면
배고프면 밥을 위해 꼬리를 흔드는 개랑 뭐가 다른가..
이것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인가.. 아니면 평등이란 단어를 잘못이해한
노예들의 변명인가
*해당글은 링크로.
과연 뭐가 정답이고 무엇이 진정한 결혼생활일까...
해당글에 링크엔 본문판의 링크가 세워져있다.
가서 리플들을 읽어보자.
*난 마이피 글에 댓글을 보고 본문 네이트판에 리플을 보다가 깜짝놀랐다.
글쓴이를 옹호하기보단 사실을 보는 리플이 많아서 당연히 여성판에 세워진게 아닌줄
알았지만 본문은 여성만 리플을 달수있는 여성 전용판에 세워진 글이었다.
그래. 세상에 썩은 물만 고여있지는 않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