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일땜에 마소본사를 가기로 했음.
나는 원래대로라면 해당 사항도 없었지만 게임관련 일이라 사장이 날 대려갔음.
별 설레임없이 그담날 찾은 마소 한국지부....
게스트라운지갔더니 오우~~ 미끈미끈한 바닥과 엄청난 면적....
5층인가? 올라갔더니 한쪽에선 오피스2010관련 뭐시기 설명회인가 뭔가가 진행
중이었고 마소 전용변호사(뭔가 어감이 이상해)가 회의실쪽으로 안내하는데....
뭔놈의 회의실이 그렇게 많은지 깜놀했고
조그만한 회의실이 지그재그로 졸라많음
주위로는 큰회의실들이 둘러싸고있는데 레알 우리회사는 좆버러지크기도 안되는구나 하고
패배감....
엔터테이먼트 이사님,차장님,팀장님급들 들어왔는데 이건 뭐 갑을관계다보니
진짜 위엄쩔게들 포스 풍기시고 무언가 등뒤에서 나쯤되야 마소스케일이지 하는 느낌이 팍팍
결론이야 어쨋던 아~ 나이 30에 저런회사한번 들어가서 일해보면 얼마나좋을까라는
상상을 끼 얺고 회사퇴갤....
구경이라도 해보고프네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