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것도 꽤 지난 이야기.
우리회사 협력관계중에 esa란 대가 있었음. 뭔 게임관련협회라는데 e3도 이넘들이 개최한다나
그때는 내가 회사 꼬꼬마라 그딴거 알 필요도 없었고 일하기 바쁨.
어느날 사장이 esa에서 울회사 온다고 함.
완전 ㅅㅂ 엘프들 오나요? 생각하면서 손님방문을 기다렸음 하악대면서
"이 엘프들이 적어도 e3개최하는 협회인데 선물로 끝내주는걸 주겠지 하악하악~"
도착하고 회의실로 들어오는데 ㅅㅂ..... 양키라고 엘프만 있는건 아니구나
트롤도있고 오우거도 있구나....
근대 손을 보니 뭔가 한보따리 가져왔음.
'와 진짜 e3의 위엄을 보여주시겠구나. 당장열어봐'
회의끝나고 이 드워프와 오우거,트롤족들이 선물보따리를 열고 무언가를 주는데...
협회마크가 새겨진 usb... 2기가......
협회마크가 새겨진 돌리면 불빛이 짠 하고 나타나는 플라스틱재질 볼펜.....
.... 그러니까 매년 니내 협회에 가입된 회사가 떨어져나가는거다 ㅅㅂㄹㅁ
딴 회사가서도 이랬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랬다는 추억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