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에어콘을 설치했습니다.
제가 몸에 열이 엄청 많아서 더우날씨엔 앉아만있어도 온몸에서 이물질이
나오는데 선풍기 하나 가지곤 못버티겠내요.
컴퓨터+tv+ps3&xbox360+모니터 열기에다가 방에서 담배를 피니까 방문은 못열고
방문 열고 나오면 거실이랑 내방온도차이가 팍 느껴질정도로~
어쩔수 없이 어머니의 권유로 에어콘 달았습니다.
들어올때 옵션중에 에어콘이있어서 기기 자체는 있었고
설치만 하면 되는데 돈 장난 아니내요.
설치비:5만원
냉방호스: 1m 당 만원 = 6m 6만원
가스완충: 4만
15만원 들었습니다. ㅠㅜ
그래도 이제 내방에서 만큼은 더위느낄 필요가 없으니
이것이 진정한 게임라이프~~~
아~ 빨리 퇴근하고싶다. 에어콘 빵빵하게하고 맥주 마셔야쥐~
십자가는 신경쓰지마세요. 어머니가 성당다니셔서 어려서 세례받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죽어도 걸어놓으라고 하셔서 그냥저냥 달아논거임.
나는야 무신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