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진은 아직 디카에서 안뽑아서 못올린다능 ㅠㅜ
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휴가가 끝났내요.
첫날 대박!!! 민폐커플탄생 ㅋㅋㅋ
여자애는 지보다 언니들 음식준비하는대도 쌩~~
지들끼리 첫날 놀다가 술자리에서 남자놈이 지들 안껴주고 논다고 쥘쥘거리다
나한테 폭풍까이고 (아니 지 여자 소심하고 낮가리는걸 왜 우리가 희생하냐고!)
친구놈 술떡되서 나한테 시비걸다 지 애인한테 폭풍까이고 ㅋㅋ
그담날은 낚시도 하고 수영도 하고 섯다도 하고 잼있었음
남자새끼들 다 술쳐먹고 퍼질러자는데 나랑 여자들만 남음 ㅋㅋㅋㅋㅋ
여자4에 둘러싸이니까 너무 무서움!!! 무언가 남자의 입장을 대변해야되는데 ㅋㅋ
갑자기 지들커플 쉑스문제를 이야기하질않나. (어의!! 나 남자다!!!)
여자사람하나는 저 남자새끼들은 지들애인낮두고 퍼질러자는데 너는 끝까지 버티고 우리
이야기 들어준다고 니가 최고드립(ㅅㅂ들아 니들이야기 듣고 싶은게 아니라 내 술빨땜에
있는거야!!)
뭐 마지막날에 비가 너무 와서 낚시 취소되고 서울 왔지만 뭐.....
궨찮내요 ^^
2째날 저녁에 이 여자사람들이 나에게 급호감이 됬는지 어제 전화해서 소개팅해준다고
9월 주말 다 비우라고 개드립치는데 난 쿨한척
"연애할맘 없으니까 개드립치지마라" " 궨히 나몰래 자리만들었다가 걸려서 폭풍까임당하지말아. 절대 하지마라" 했떠니 아주 날리남. 꼭 해야한다고....
소개팅아니면 술자리라도 만들테니 꼭 9월주말 약속비우라고
이래서 내가 솔로생활이 긴거임 ㅠㅜ
얼굴 궨찮고 맥주 좋아하고 말많고 나랑 어울린다고?
음..... 해볼까..... (왠지 존나 포장한느낌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