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이 2천원 뿐이라 소주 2병들고 (세일중이라 990원) 집에서 혼자 마시기 시작 (대략 30분 전)
냉장고에 계란하고 두부랑 파 밖에 없어서 안주는 계란 옷 입힌 두부 (호화롭다!!!)
1병 반을 마셨는데 도통 취하질 않는 상태에 빠짐
위기감을 느낀 나는 서둘러 박카스를 소주랑 믹스해서 마셨음
왠지 이러면 잘 취할 것 같아서 그렇게 섞어 마셨는데
어째 잠이 안옴....
술도 안취하고 뭔가 어정쩡한 상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젠장 돈 없으면 취하지도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