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덩케르크 보신 분들~!

요즘 덩케르크가 핫하던데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실화 전쟁영화 중 베스트(딱 생각나는 것)는 라이언 일병구하기랑 진주만인데 덩케르크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요?

전쟁영화는 그대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놀란 감독이라 고민되네요~

이번 주말에 보러가려는데 마블팬으로 겁나 기대중인 스파이더맨과 덩케르크 어떤게 더 나을까요~?ㅎㅎ

[WhiteDay]

몰입감 장난아닙니다 진짜.
놀란 감독이 또 해냈습니다!

[라무네도]

호 불호 갈립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나 진주만이랑은 전혀 다른장르라 봅니다!!

[루리웹은 루리루리해]

전쟁 영화가 아니고 다튜같은 느낌인것같음 드라마 라고 해야하나

[hikaru&kyosuke]

전혀 다른 느낌의 다큐같은 느낌이라니...
개인적으로 살짝 불호일 것 같은데 비슷한 영화 없을까요?
그냥 스파이더맨이 더 나으려나~ㅎㅎ

[hapines]

내 인생이 덩케르크다. 항상 가슴 쪼이며 사는데 영화에서까지 쪼여야하냐? 빵빵 터져줘라. - 스파이더맨
그 상황의 긴장감과 답답함을 함께 느끼며 몰입하고 같이 뛰고싶다. - 덩케르크

인걸까요?

[불고기버거]

일단 영화자체가 엄청 편집 잘하고 잘만들고 긴장감 쩔고 그냥 막 잘 만든티 팍팍내는 지루한 영화임...
저는 스파이더맨 한표

[녹염]

저는... 불호입니다...
그냥 화면만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서울대인문학]

시각적 효과를 중요시 하신다면 스파이더맨이 훨씬 낫습니다.
덩케르크 방금 보고 왔는데 청각적 압박감이랑 쪼는 맛이 좋긴한데 정말 피곤한 영화라고 할까요;

[이실레엔]

보고 왔는데 으....... 소름 돋음

[Bastille]

저는 극호였습니다. 전쟁영웅, 화려한 액션 그런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고

그럼에도 상영시간 대부분을 긴장감을 갖고 봤습니다. 편집도 구성도 음악도 솔직히 저는 다 좋았네요.

등장 인물들의 감정에 푹 빠져서 봤습니다.

[톨]

감동도 있고 나쁘지 않네요 근데 카메라 막 바뀌면서 현란한 액션이나 총격씬같은건 없어서 그런거 좋아하시면 좀 심심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음악은 극호였습니다. 음악에선 호불호가 크게 안나올거 같다 생각될 정도로 ㅎㅎ

[톱임팩트 586]

대사 많지 않고 생존에만 초점이 맞춰줘서 영화 끝나고 난 후에도 손이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