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프티 사건이 너무 큰 사건이기에 그알이 각 잡고 만들겠다, 레전드겠다 싶었는데 정작 반응이 개판이라 안 보고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SBS도 템퍼링에 협력한 적이 있고, 엔터 고위 관계자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왜 방송국 관계자들까지 이번 그알편을 비판하는지 알겠네요.
본인들이 그 범죄를 협력한 적이 있는데 그걸 비판하면 자신들 얼굴에 침 뱉는거니 옹호할 수 밖에요.
그래서 그알에서 피프티 사건을 다룬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대중들은 큰 기대를 했지만, 엔터쪽에서는 절대 제대로 보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하네요.
아무튼 인지웅이라는 유튜버가 SBS 사건을 포함해 하나씩 푼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그알 많이 기대해서 거의 5년만에 챙겨보려고 했는데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