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씩 왜곡되고 있어요.
진실이 왜곡되고 현실이 왜곡되고
전통이 왜곡되고 가치가 왜곡됩니다.
하나하나씩 우리가 알던 것들이 왜곡됩니다.
어쩌면 언젠가는 지금에 우리가 알던 모든 가치가
그저 괴담으로, 농담으로만 존재했던 시절이 올 수 있어요.
그 때는 분명 거짓이 진실을 가장하고 있을 것이며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거에요.
덧붙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왜곡되는 그것들이
우리가 이제껏 받아왔고 그리고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할 것들이라는 겁니다.
어제의 내가 왜곡되어서 오늘의 내가 되었다
이렇게 말하진 않잖아요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