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반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이 장난 아닙니다.
내내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었어요.
앞에 초중딩 애들을 그닥 별로 였던 것 같네요.
애들이 바랄만큼 극적이진 않습니다. 극적인 전쟁영화는 아니에요.
오히려 묵직한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허트로커보다 훨씬 더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정말 재미있습니다. 추천드려요.
ps)다음주 14일 링컨 개봉 ㄷㄷㄷ
액션이 가득한 영화를 기대하면 안되는 내용이니까요 ㄱ-;
액트 오브 발러는 액션신이 기대 이상이었는데도
빵빵 터지는 영화를 기대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했었는데
이건 액트 오브 발러 보다도 더 딥하시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