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인데...
왜 사람들은 부탁을 할 때 들어주지 않으면 화를 내는 걸까요?
부탁이라는 것은 거절할 수도 있는 것인데...
왜 당연히 그것을 들어주리라 기대하고
동시에 그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모욕을 당했다고 느끼는 것일까요?
참 우습네요.
내가 내키지 않거나 할 수 없다는 것은 생각치 않으면서
나는 무조건 적으로 당신의 부탁을 따라야한다고 착각하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살면서 이해가지 않는 것이 정말 많지만...
이것도 그러하네요.
ps)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