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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역시 어르신들은... (11) 2013/12/28 AM 10:55
정치 얘기하시는 것 듣자니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들과
근거없는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말도 안되는 추측을 확신을 담아 얘기하는 것을 보고..
아 왜 제가 부끄러울까요
안만 말해도 들어먹지 않으실테니
조용히 있습니다만... 정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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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세상    친구신청

자고로 종교관과 정치관은 논리적인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니 그냥 스킵하세요 ㅎ

Tragedian    친구신청

종교관은 몰라도 정치관이 논리적으로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합리적인세상    친구신청

정치와 종교는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죠.

최근에 저희회사 성균관대 정외과 출신분과 이야기 나누어보니 학교에서도 교수님이 정치와 종교는 성질이 거의 비슷하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ㅎ

아이아이캡틴    친구신청

저는 나중에 나이가들어서 그렇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들도 혈기왕성했던 젊은 시절이 있었을테니..

하진아범    친구신청

그분들과 교육과 사회상황이 다르기에, 우리는 다를거라 봅니다.
기본적인 기득권, 노년화 시 보수화는 인간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논리와 대화 면에선 다를겁니다.

치매니아    친구신청

우리는 다르다 라고 확신하는게 문제입니다
우리도 실수를 저지를수있고 우리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 라고 생각도 할줄 알아야
지금의 저들처럼 되지 않을겁니다

하진아범    친구신청

치매니아님/ ^^ 저 40대입니다.

7쥐    친구신청

문제는 앞뒤따지는거나 좀 둘러볼 생각을 안 하고 바로 들은 말을 믿는게 문제지요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나에게 강요만 하지않으면 남들 인생이니 무시합니다.

꼰대들은 자기가 믿는게 틀리다고 하면 자기를 바보취급 한다 생각함.

디스 와일드    친구신청

노인들은 정부나 언론이 하는 말을 자신의 판단없이 곧이 곧대로 믿는거 같은..

카이 한    친구신청

문재인이가 북한 옹호했다는게 종북이 아이가? XXX(정치인)가 그리 말했다든데?
이말을 택시에서 듣고 전 꼰대는 답이없다고 처음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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