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에서
여자 애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애들이 속상한 일있고
안 좋은 일 있으면 말을 해줘야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일절 말을 안 합니다.
나에게 안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일절 말 안하고 똥 씹은 표정으로 일관
게다가 한 애 달래주면 다른 애 달래줘야하고
다른 애 달래주는 동안 또 다른 애 달래주는
이런 ㅅㅂㅈ같은 경우를 봤나...
하긴 한번은 행사날에
지들끼리 모여 쳐우는 엿같은 광경을 연출하지 않나...
불만있음 얘기를 해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꾹 참다가 갑자기 터뜨려 사람 기분 ㅈ같이 만드네요
그래도 착한 애들...같아서?
어쨌든 잘해주려고 언제나 노력하는데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나는 도대체 뭐하는 놈인가 싶습니다...
정말 남자애들이 편하고 착한거군요.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무심한 놈들이라...
참 편한데... 여자애들은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