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슨 돼지 한마리가 뱃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아까 12시에 참을 수 없어서
순대국 한 사발 먹고 왔는데,
몇 시간 지나니 또 배고프네요.
물론 논 건 아니고 영상편집 중이긴 했는데
그렇게 랜더링 컨버팅으로 시간 다 잡아먹었고
과자 하나도 또 먹었는데,
지금 와서 다시 배가 고프네요...
어차피 마른 편이라 살은 쪄도 되는데
문제는 처묵처묵하다 이번달 쓸 돈이 모자랄 것 같네요;
철 들고 나서 식탐이 사라져 거의 굶고 다녔는데
간만에 이것저것 하다보니 배가 꼬르륵 거리네요.
고민중입니다. 뭘 먹을까요 ㅋㅋㅋㅋ
적어놓고 보니 면 뿐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