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의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명인들이 종종 보이네요.
얼마전에는 류수영 배우분이 나타났네요.
생각보다 소박한 사람 같네요.
(아는 형 말로는 그 근처에 살고 계시는 듯 합니다.)
배고픈 듯 햄버거 하나 사먹고 가네요.
오늘은 디자이너 황재근? 그 분이 나타났네요.
콜라 한 병 사가지고 가셨습니다.
옷차림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디자이너라 역시 옷차림이 남다르시네요.
옆집? 근처 술집에는 특히 많은 연애인들이 자주 찾아온다네요.
이센스 분은 단골이고, 지코?분도 나타나고,
얼마전에는 배우 박해일 분도 오셨다고 하네요.
영화촬영 몇번 나가니 배우들은 자주 만났지만,
그렇게까지 유명한 분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 색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