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지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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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하아...요즘아이들.. (22) 2013/10/24 PM 06:18
아이가 문이잠겼다고 비밀번호 바뀌었다고 쌍 욕질을 하면서 문을 꽝꽝 차길래..
하도 꽝꽝차대서 학생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조용히 해야지 하니..
"비번바뀌어서 어떻하라고오" 귀를 위심 했지만...아무튼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ㅡ.ㅡ
초등학생인것 같은데...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남의애라 때릴수도 없고...원래 그런 성격도 아니고...
그런다고 가르친다고 될일도 아니란걸 아니...괜히 이웃간에 분란 조장만들기도 싫고
걍 할말이 없더군요..
이사온자 얼마 되진 않지만...참 .....에휴..
도덕따위는 개나 줘버리는 세상이라지만...너무하네
만약 아래집에서 뭐라고 했어 하고 부모가 따지러 오면 그때 해야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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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친구신청

좋은말로 해줘서 그런겁니다...

그냥 초반부터 인상쓰면서 얘기해야죠...

쏘지마3    친구신청

그렇군요 ㅡ.ㅡ 같이 육두문자를 날리며 하아 ㅜ,ㅜ
위에서는 또난리가 났네요 ... 좋은 집터군 ㅡ.ㅡ
이사 잘왔다아 (뭔산..)

sevil    친구신청

저희 어머니가 기차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쯤 돼보이는 여자애가 엄청 고음으로 떠들어대길래 이놈 하면서 조용히 좀 하라고 했더니 애가 어머니를 완전히 노려보면서 째려봤다더군요. 그 옆에 부모는 듣는 척도 안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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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죠...원래...그런뻔한 판이니..저도 그냥 말았죠 뭐...

찹쌀떡모찐    친구신청

귀를 위심? 의심 오타나신듯.. 아이들 인성을 어렸을 때부터 잡아줘야함. 그건 부모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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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데 보면 부모도 ㅡ.ㅡ .....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파악이 안되지만...
대부분 그렇더군요 ㅡ.ㅡ

to_the_core-민영화    친구신청

ㅎㅎㅎㅎ 참 바르게 자라나는 미래의 배달의 기수죠.....'ㅡ';;

저런애들은 그냥 귀엽게 싹을 밟아버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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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인성은 안드로메다로 가있어요 무조건 돈 돈돈도녿노돈돈
이죠...

혜안    친구신청

같이 욕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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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ㅋㅋㅋㅋ

주윤발 형님    친구신청

생긴게 험악하게 생기면, 애들이 자동으로 쫄아버리는 버프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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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꼴을보니 버프 안걸리는 유형 같더군요...
ㅋㅋㅋ

아리노    친구신청

예전에 어렸을때 'ㅉㅉ요즘애들이란' 하는게 정말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요즘엔 제가 그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교육이란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요즘 깨닫게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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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게 돌고도는건가 봐요 거기에 요즘 은 착하게 살아봐야 당한다는 인식도 퍼져 있으니

다음은 다음차례    친구신청

일단 동영상부터 찍어놓고 그담에 쌍욕날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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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그랬다가 법원 소환당할듯요 ㅎㅎ

SEPPD 트릭츠    친구신청

이런~싸가지 없는새끼 라고 말하시며 인상 한번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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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화를 그려야될 착한 사람이라서 ㅎㅎ
에휴..그런게 안되네요...
일단 뭐라고 하니까 밖에나가서
조용하긴했는데 집에 들어와서 다시 위층에서 난리
아아~~이사 잘왔다..(뭔산)

삽드룽    친구신청

애들은 처음에 언성을 높으면 자동 깨갱입니다. 부드럽게 타이르니 말 안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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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CRAZY DRIVER    친구신청

요즘아이들 웃으면서 이야기 하면 그냥 생깝니다.
얼마전에 아내와 저녁을 돌아가는길에 어디서 탕탕 소리가 계속남 뭔가 했더니
어떤초딩이 베란다에서 BB탄총으로 우리쪽으로 쏘는게 아니 겠음 ㅎ ㄷ ㄷ
바로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쏙 숨더라구요.
3층쯤 되는거 같아서 위치보고 집을 찾아 갔는데 좋은 아파트라 복잡하더군요
다시 나와서 창을 보니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가 창문을 닫고 있는거임
그래서 들리게 거기 어린아이 있죠? 라고 했더니 왜그러시냐고? 상황을 설명 하면서 무계념 아줌마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이를 찾더니 물어 봤는지 꼬마가 잠깐 보이더니 등짝 스메싱 소리가!! 쫙쫙 나면서 아이 울면서 도망 다님 ㅋ
다시 아이 불러와서 사과받고 돌아온적이 있네요. 혼낼때는 따끔하게 혼내야함

쏘지마3    친구신청

그래야 했었나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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