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쉴 데어데블 등등 드라마까지 섭렵하고 있는 마블빠로서
기대보다는 약했지만 나름 준수한 영화라고 생각 되네요
각각 캐릭터의 묘사나 비중도 적절했다고 생각 되었고
특히 캡아는 어벤저스 1탄의 허약함(다른 영웅들에 비해)과는 다른
정말 슈퍼솔저로 진화하는 모양이더군요 (오토바이를 던진다던가.)
그리고 블랙 위도우와 헐크의 의외의 로맨스
호크아이는 이미 유부남 이라는 놀라운?! 전개까지
비전등장도 영화설정에 맞게 잘 나온것 같더군요
기존 마블세계관의 인물과 약간식 다른 영화상 설정의 내용도 비교하면서 보는재미가 있고요 ㅋ
울트론이 생각보다는..너무 약체로 나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이나믹 스페셜(로봇대전을 아시는 분은 이게 무슨 내용인지 아실겁니다 ㅋ)
공격에 전의 상실한 울트론이라니.....
거기에 퀵실버는 빠른 속도 만큼 이번시리즈 이후로 퇴갤
(개인적으로 킥애스를 재미있게 봐서 퀵실버 연기한 배우를 좋아합니다 ㅋ)
콜슨처럼 되살아날수 도 없는게 에오쉴 드라마에서 크리 외계인 사체가있는 기지가 폭파 되었죠...
그리고 올슨은 이뻤다 하악하악
아무튼 재미있는 오락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염려스러운게 어벤저스3 인피니트워 로 갈때 중간에 상영하는
앤트맨이나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등등 하나라도 빼먹으면 어벤저스 3에
왜 앤트맨이나 닥터스트레인지등 새로운 인물들이 왜 등장하는지 모른다는거죠
마블 영화 세계관은 영화 하나하나가 다 이어진 시리즈물 이어서
명량에 밀려서 흥행에 참패한 가오갤 같은경우 나중 어벤저스3에 등장하면 그들을
보지못한 사람들은 스타로드가 뭐여 이 너구리나 나무 그루터기는 뭐지??
이렇게 되어버리죠 그냥 다 하나로 이어지는 시리즈 물이라 보면 됩니다
(무서운 디즈니 같으니라고....) 아무튼 재미있었네요 하하
쏘지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