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청할 줄도 모른다
눈앞의 힘든 일을 치워내기 급급하니
힘주어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고
도움을 청할 방법도 찾을 새가 없다
어떤 아해는 인사를 못 받아 힘들다
국회까지 초대 되어 읍소하며 눈물을 보인다
어떤 아해는 기자회견을 열어 상스런 욕지거리를 내뱉고
타인을 깎아 내리며 힘들다 눈물을 보인다
각자가 진 짐을 나 따위가 감히 평가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저 치들에겐 멱살을 고쳐 잡고 물어보고싶다
힘드냐고
그리 힘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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