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I 575390

사실 인터넷검색해보고 물어본사람이 있다길래 해봤는데
소리깽 지르면서도 저를 또 물기도하고 그냥 내려가기도하고하네요 ㅠ

애들이 놀랄 정도로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주면 다음부터 살살물거나 안 뭅니다
안 통하는 분도 있다는데, 저희 애들은 통했습니다

제 경우는 그냥 시간이 지나니까 자연적으로 해결이 됐습니다. 어느정도 크면 안물어요.

전 혼내니까 더 이상 안하더군요.

보통 한마리 키우실 때 많이들 격더라구요
전 똑같이 깨물....

일단 손으로 놀아주는 버릇을 들이심 안되구여, 최대한 장난감 쪽으로 유도해주세여.
그리고 깨물면 떽 하고 정색하고 혼내시고 스읍 소리도 내시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혼내시고 어미고양이 흉내내시면서 물면 같이 물어주세요.(가죽만) 문제는 그렇게 해도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깨무는 강도는 확실히 줄어요.

안그래도 검색해보다가 다른거로 놀아주라는댓글 많이보고 해봤는데 근데 만족시켜줄만큼 놀아주기가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ㄷㄷ; 같이 물어주라는말이 많네요

힝.. 영상이 짠하네요. 젖 빠는데 젖은 안나오고 ㅠㅠ

많이 깨무는 부분에 레몬즙 같은거 뿌려보세요
고양이가 레몬냄새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3마리 키우다보니 자기들 끼리 깨물고 아프다는걸 인지하고 부터는 안깨물더군요...
깨물어도 시늉만 하거나 그러고 발톱도 안내는데 한녀석 더 입양해보심이 ㅎㅎ

제 사무실에서 키우던 한마리도 계속 물다가 뒤에 두마리 더 들어오고 서로 장난 치면서 부터는 무는 버릇이 없어 졌더라구요

목덜미를 잡아서 제압하세요

제압해도 제압한 손을 물라하는 ㅠ
바닦에 양손으로 못움직이게누르면
첨엔 한 5초가만있다가 (소리로)짜증냄 놔달라고 ㅠ

글과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동영상에 저 동작은 꾹꾹이라고 어미 젖짜서 빨아먹던 습관이 남아있는겁니다

어른되서도 기분좋을때만 하는 행동이니 나무라지 마세요

음 새끼라서 아마 이가 간지러워서 그럴거에요. 다른거 물만한거 던져주세요.

한달밖에 안됐으면 아직 젖도 제대로 못 뗀 거 아닌가요 ;; 젖 떼는 시기가 너무 빠른 듯 한데...

보통 고양이가 무는 건 손으로 장난쳐서 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하는 거랑, 같은 고양이끼리 놀면서 무는 강도 조절하는 걸 배우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인데..

위의 경우라면 고양이가 물때 아프다는 표시를 확실하게 해주고, 장난감(낚시대가 최고임)으로 놀아주면 어느 정도 해결됩니다만..

어미하고 너무 일찍 떼어놔서 계속 젖달라고 하는 행동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어렸을 때 싫어하는 행동은 가급적 하지 마세요. 트라우마 같은 게 되서 다 크고 나서도 깜짝깜짝 놀라고 냥이들한테 좋지 않아요.

첫날엔 미역국에 밥좀 말아줬었는데 첫날엔 겁먹어서 숨어만있다가 둘째날부터는 잘먹었구요
그담엔 새끼용사료사와서 사료주니까 잘 먹더라구요

막 스다듬어주고싶은데 스다듬어주면 손이닷! 이러고 깨무니
그래도 최대한 장난감으로 놀아줘야겟네요 ㅠ

손톱을 바짝 깎으신 다음에 손가락 물면 손가락을 입안으로 쑥 넣어서 켁켁 거리게 해서 뱉어내게 해주세요

10번정도 반복하면 손은 거의 안물게 되요

한달이면 젖도 못뗀 시기네요; 이도 슬슬 나오고 있으니 근질근질 할거에요. 깨물며 장난칠수 있는 장난감을 사주고 그걸로 계속 놀아주다보면 줄어들거에요ㅎㅎ 저희 첫째는 어릴때 하도 깨물어서 엄청 혼냈더니 5살 먹은 지금도 건드리면 흠칫 놀래는게 어찌나 미안한지...ㅠㅠ

세이브 더 퀸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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