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글쓰게 되네요
이번에는 진짜 죽창각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번 소개팅 깨지고나서 하아 진짜 더럽다 인생 막 자포자기하면서 살다가
아는 동생을 만게 되고 그동생이라 어찌하다보니 같이 자게 되고 (나름 도피처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자고나니 이리 귀여울수도 없고 내가왜 이애를 몰랐을까라는 생각도 들고합니다.
결국 오늘 질러봤네요 나 너 좋다 다른 방식으로 별로 안만나고 연인으로 만나고 싶다하니까 오빠가 내가 좋아서 만나는건지 도피처로 만나는건지 잘모르겠다 하지만 다음주까지 이런마음이면 나도 좋다라고 해서 해피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