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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공략메모] 삼국지8 리메이크 리뷰 겸 간단 공략 (2) 2024/10/29 P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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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제갈공명 성우탓에 뭔 말만하면 어딘지 웃기다..



- 리뷰 -


삼국지8 오리지널의 테이스트를 거의 그대로 옮겼다.
능력치나 특기 전법같은건 손을 좀 보긴했지만 원본 삼국지8이 지금시점에서 보면 할일이 더럽게 없는 게임이라
이 부분을 조금 더 세분화시켜서 컨텐츠를 채운 느낌이다.

브금도 그대로 리메이크되었고 오리지널과 신버전을 고를수 있다.

시나리오가 엄청 많았던 것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짤린장수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삼국지14 기반이라서
등장인물수가 오리지널보다 많다.

삼국지 14의 일러스트를 물론 그대로 쓴 장수도 많지만 그래도 엄안, 장임 정도 급까지는 전부 쇄신되었다.
꿀렁꿀렁거리는 숨쉬는 효과는 전 캐릭터 다 적용되었고
주요 인물은 일러스트에 라이브2D가 도입되었는데 까딱까딱거리거나 눈알굴리는게 어째 산만하거나
부자연스럽고 징그러운 감이 있다.

전반적으로 삼국지14에서 욕먹었던 부분들
1. 느린 처리속도
2. 60프레임시 기동 불안정
3. 주요인물들도 어딘가 성의없었던 일러스트
이런 부분은 다 개선되어서 그래도 코에이가 노력을 하고는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본8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해볼만한 작품.


- 공략 -

난이도 상급의 차이는 아마 CPU의 병력상한과 금/군량 수입의 차이이다.
대충 어느정도냐면 같은 규모의 아군 도시가 병력상한이 3만정도면 적은 5만이상 너끈하게 수용가능하다.

하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내정은 거의 필요가 없다.

초반 시나리오같으면 후방에서 군량과 병력을 끌어오면서 다 쓸고 다니면 되고
후반같아도 빠른 약탈경제가 살길이다.
3개월마다 전쟁을 한번 밖에 못하는게 최소한의 리미터인 느낌이다.


- 게임의 흐름

13식의 재야신분 플레이는 없고 방랑군도 사실 세력만들기의 전단계에 불과해서 별 의미가 없다.
오직 어딘가에 사관해서 일을 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성장-인간관계-도시발전 모두 한 흐름에 들어있어서

견문->민심100(민심이 오르면 해당 시설 작업효율도 오름)에 우호의 증거 입수
교류->신뢰관계+우호도max일때 우호의 증거를 줘서 각 특기를 올릴 수 있는 심득 입수
평정에서 받은 일 수행
의 3가지 사이클에서 가끔 이벤트 뜨면 해주고 그러는 식이다.


 
- 교류

상성이 맞으면 회화만으로 올리기 쉽다.
안맞으면 증정품을 주도록 하자.
증정품을 주면 충성도 깨작깨작 1,2씩 오른다.
대련이나 토론도 이기면 유의미하게 우호도가 오른다.
뒤로갈수록 대충 증정품만 남발하게 된다.



- 인간관계

상생이란 개념이 생겼는데, 그냥 경애까지 관계를 올린다고 다되는게 아니고
상생단계까지 올려야 비로소 서로 버프를 주고받는다.
전쟁터에서 인접해있거나 같이 놀거나 일을 하거나 하다보면 공명스택이 4회까지 쌓이고 다 쌓이면 상생관계가 된다.

의형제나 부부는 기본적으로 상생이다.
상생관계의 특징은 부장으로 넣으면 통무지가 무조건 5씩 오르고 주장으로 편성하면 공격시 연계(공격사거리가 닿아야함)가 된다.

그리고 상생관계 무장이 퇴각시 반대쪽의 전의가 오른다.



- 능력치 설명

통솔: 부대 공격력 방어력, 방어도 내정 효과
무력: 일기토 및 치안 내정 효과
지력: 설전 및 기술 내정 효과
정치: 상업, 농업 내정효과
매력: 등용이 어차피 잘되서 뭔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특기: LV1에서 5, 2에서 10, 3에서 20정도의 능력치 상승효과라 보면 된다.
병종별 장특기 LV3이라면 말그대로 부대능력치 20을 그냥 올려준다.
에이스급 장수의 부대능력치는 경보병이라도 공격 300씩 나오고 이러는데 20오르는게 올리기 힘든데 비해 굉장히 좋지는 않다.
내정시킬때도 LV3에서 딱 능력치 +20정도 효율이라 보면된다.
단련으로 더이상 성장이 힘든걸 특기로 떼우는 개념이라 보면 되겠다.


- 전투

함정: 고정위치이다. 방어측만 사용가능하고 지력이 높아도 최대 2개라서 큰 효과는 못된다.
플레이어가 공격측일때 짜증만 나는 요소. 

책략: 턴마다 차는 책략게이지가 다 차면 쓸 수 있다.
총대장 주변이 범위이고 전의감소>불지르기>혼란>공황 순으로 범위가 좁아진다.
차는 속도는 전 지력의 합계라서 별 쓸모없는 장수라도 병력1000이라도 줘서 내보내면 좋다.

참모의 지력에 따라 처음에 1~4개를 고를수 있는데, 어차피 한전투에 한두번정도 쓰니까 큰 의미는 없다.

여포같이 강한놈이 있으면 전의를 깎는 책략을 쓰면 좋고

병력차가 많이나면서 적 부대수가 많다면 화계도 써볼만 하다.

혼란은 이동이나 전법은 멀쩡히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제일 구리다.

공황은 쓰기에 따라 유용할 수 있겠으나 솔직히 공황을 써서 화계나 전의만큼 효과를 볼려면 

아군이 부대수도 병력도 받쳐줘야 하는지라 빛좋은 개살구라 본다.


능력: 병력수가 절대적이다.
예를들어 통솔100에 병력 10000이면 통솔90에 병력 11000과 공방이 비슷하다.
정확한 계산식은 병종능력(80~120언저리)+특기(LV3에서 최대20뿐이 안됨)+통솔*병력/5000 이다.
보다시피 보장이니 기장이니 이런것도 그렇게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그냥 전법을 뭘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상위병종과 하위병종의 능력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그냥 경보병 경기병을 쓰게 된다.

전법: 사용조건에 해당하는 전의 이상이 되었을 때 한전투에 한번만 사용가능하다.
뭔 소리냐면 공격형 전법은 대체적으로 70이상 전의를 요구하는데 사용시 전의를 소모하는 것이 아니고
70이상 전의가 유지되면 병종 계통전법 4가지 다 한번이상은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전의 100에서 사용가능한 궁극기들은 다 어마어마한 위력을 갖고 있는 반면 대체적으로 가진 사람이 적다.
없는상태에서 입수하려면 다른 4가지 해당계통 전법을 LV3까지 다 마스터해야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고없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이다.

대충 제대로 꽂으면 한 부대당 7000씩 6부대씩 증발하는 것도 볼 수 있다.
허나 전의100을 못만들면 또 무용지물이라 전투시 전의를 잘 유지하고 전법을 상황에맞게 다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일기토, 설전: 시스템이 똑같아져서
1. 매턴 한개이상 패는 내야함
2. 여러개를 내려면 같은숫자2개이상이거나 연속한숫자3개이상이어야 함.
3. 카드수가 많은게 이기고 같은 카드수면 합산이 많은게 이김.
4. 필살도 하나의 카드임. 그리고 해당하는 특기가 있다면 필살도 숫자 가산됨.
일기토와 설전의 차이점은
일기토는 턴이 경과할수록 붙는 위력이 배가되서(대충 현재 패의 숫자*현재 턴정도로 가늠가능)
3턴이나 4턴정도에 끔살을 내는 방향으로 패를 모아야하는데 간혹 3턴 4턴에 너무 집착하다 기습적인 필살기에 당할수 있으므로
최소한 어느정도 맞으면 죽겠다는 감은 가지고 있어야 하며(몇판하다보면 감 옴)
설전은 그런거 없어서 최대한 우위를 잘 유지하면서 패관리도 잘 해야한다.

전투승리공식
AI가 ㅄ이라서 그냥 적 총대장과 정규군만 잘 노려도 다 이긴다.

특히나 플레이어는 상생에 의한 연계를 노릴 수 있으니(CPU는 신경을 잘 안씀)
공성병기나 이런건 주로 성까는데 쓰기보단 중간중간에 나오는 타워같은거 부술때나 쓰인다.
적 총대장이 등장할 때 책략쓰는 타이밍만 주의하자.
그리고 병력차가 많이나면 화계가 엄청난 효과를 보여주니(불붙은 상태에서 순서가 오면 병력 1,000가량 감소 + 전의 감소)

길 잘막고 화계만 잘 갈겨도 이긴다.



- 주요 장수 평가(기재 있는 장수만, 장수편집 메뉴의 기재순)


유비: 원작8에서도 그렇듯 뭐든 애매하게 가지고있어서 진로를 확실히 정하는게 좋다. 기재는 솔직히 노쓸모이다.(면회가 성공이지 교류가 성공인게 아님)

관우: 창금이 기본장착이고 위풍도 2라 병력도 많다. 연계위력 상승 기재는 확실히 강한 한방을 가능케한다. 오직 한방만 본다면 여포 마초 이상? 물론 평소에도 연계여부에 따라 화력은 매우 강하다. 덧붙여 창금같은 광역기에 연계를 얹으려면 타겟에 연계가능한 상태면 전범위 적용된다.

장비: 만인적은 거의 상시발동이라(플레이어는 소수정예로 나가니까) 전법이 좀 부실해보이겠지만 강격 난격 연격 돌격 주력기는 다 3이라서 사실 보기보다 강하다. 그리고 매성2도 은근히 여포같은 놈을 카운터 치기 좋은 스킬이라 강적이 있을때 상당히 활약한다.

조운: 기재가 사기같아 보이겠지만 매성으로 손쉽게 무력화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쓸때도 같은 이유로 무쌍은 힘들다. 기병 궁극기만없지 거의 마초와 동급이라 이게 밥줄이다. 늘 그렇지만 장수제에서 플레이하기 좋은건 다 가지고 있다. 심지어 화술/열변까지. 

마초: 전의100이 어렵긴 하지만 전의100 마초의 차현 한방이면 누구나 공평하게 저승길이다. 게다가 기병게임인데 기병에 기동력 관한 특기는 다 받아서 미쳐 날뛰는 수준. 

황충: 원작과 달리 궁병도 병력만 많으면 쓸만해지기 때문에 전의70에 궁전법 공격력 70상승이면 상당히 좋은 버프라 할 수 있다. 기재없으면 평범한 A급장수가 된다.

제갈량: 책략사용시 전법리필이라는 이번에도 게임의 룰 자체를 뒤흔드는 미친 필살기를 들고 나왔다. 신산귀모 효과가 원작과 다르지만 유일한 양방보유자가 아니게 되었다.(다른 한쪽은 곽가) 허나 이건 훼이크이고 궁극기도 5개나 들고있어서 그냥 누군가와 비교자체를 거부한다. 군사관련 특기가 모두 0인게 최후의 양심인 수준.

방통: 제갈공명과 방통의 기재는 '총대장 또는 참군으로 참전시'이다. 그리고 방통의 기재는 아군 초기 책략게이지 50%증가이다. 

강유: 10일후 자부대 전법 1회리필인데 강유 자체가 전법 보유가 약간 애매해서 이걸 보강하면 원맨아미 가능하다.


조조: 3개월에 한번인 평정에서 2회행동에 전략P가 늘어나는건 상당한 메리트이다. 전법도 고르고 조조가 안갖고 있는 3병종 4단계 전법은 대체적으로 쓰임새가 미묘한 물건들이라 사실상 전병과 마스터인 셈이고 뭣보다 창금이 있으니 궁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무력이 좀 낮긴하지만 일기토말고 쓸데도 없어서 사실상 최강급 캐릭 중 하나이다. 왜인지 위풍이 없지만 어차피 군주니까 상관없다.

순욱: 병력수입증가가 좋아보이겠지만 이 게임은 약탈경제로 풀어나가야 해서 솔직히 무쓸모 기재이다.

하후돈: 하후돈은 어느 시대에나 조조군에서 차상위 신분이기때문에 병력수가 많아서 강력하다. 전법이 조금 구려보이겠지만 분기2가 있어서 기재조건도 빨리 맞춘다. 기재가 좀 구려보이겠지만 실은 매턴 주변에 고무(일반적으론 한부대가 한전투에 한번이하 쓸수있음)를 뿌리는 것과 같기때문에 매우 강력한 특성이다.

사마의: 적의 초기 전의를 20낮추는 기재가 짜증나긴 하지만 공격시 적으로 나왔다면 그냥 시간끌면서 전의 채우면 되서 크게 위협은 안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방어전할때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 제갈공명은 안되는 기병이 되는게 강점. 생긴 것만 보면 강해 보이겠지만 실은 궁극기가 없어서 순욱이나 곽가같은 애들이 병력이 많다면 딜 포텐셜이 더 높다.

곽가: 기재의 이동증가가 상당한 양인데 만약 기병위주 편제에 행군3보유자가 많다면 미친듯한 히트앤런이 가능하다. 아군 전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큰 도움이 안되지만.. 신산귀모를 양방보유한 2인중 하나가 되었지만 솔직히 전투에서의 성능은 애매한 편이다.

장료: 원작에선 조자룡과 비교대상이었는데 이번에는 조자룡은 커녕 감녕과 비교대상이다. 자신이 격파시 적 전부대 전의 10감소라면 대상이 많으니까 좋아보이겠지만 10깎아서 전법사용불능을 만들 확률이 적으니 기재만큼은 감녕이 우위이다. 하지만 장료는 기병마스터이기 때문에 그냥 감녕보다 태생적으로 우위이다.

조인: 전의 70조건은 달성도 쉬운데 방어 100증가라면 대략 통솔 100인 장수가 병력 5000을 더갖고 있는것과 같다.(사실 같지는 않다. 병력많은건 공격력도 증가니까..) 어쨌든 상당히 괜찮은 특성이다. 이 게임은 모아놓고 강력한 연계 전법으로 맞기전에 죽여야하기때문에 적을 모아놓는 역할에 뛰어난 조인도 쓸데가 상당히 많다. 적으로 나왔을때는 매성으로 무력화가능.

가후: 이간 쓸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냥 없는 것보다 나은 기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왜인지 14부터 곽가보다 전투적 능력이 좋다.

등애: 곽가의 산버전 기재이다. 그냥 보기에는 강유보다 전반적으로 강해 보이겠지만 강유는 전법 리필이 있어서 딜은 강유가 더 좋다.


손견: 전반적으로 관우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가 되었는데 창금이 2이다. 고무3도 팀플레이에 매우 좋고 주인공으로 플레이하기엔 관우 상위호환급이다.

손책: 무력 85이상은 넘치게 많은데 전법위력이 꽁으로 오르는데다 전법공격증가가 85정도면 상당히 높은 급이다. 취급이 좋다고 하겠다. 기병이 약간 약한게 아쉽지만 장비나 허저같이 2개만으로 조진다는 느낌으로 쓴다면 또 나쁜건 아니다.(연격3 돌격3) 위풍도 그렇고 상당히 취급이 좋다. 그리고 손씨팀은 고무3이 많다.

손권: 병력을 많이 쓸 수 있고 전의를 빨리 채울 수 있는게 장점.(분기3 고무3) 기재는 관우와 설명만 다르고 비슷하다. 사상최강의 공격력을 달고나온 손권이라 하겠다.

주유: 불전법의 공격력 120증가라면 대충 30%상승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불전법이 화시, 화계, 화전(수전용), 폭선(수전용) 네 개 뿐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궁극기 3개를 보유해서 제갈공명 다음가는 궁극기 수를 보유해서 체면치레했다. 역시 고무3이 있다.

육손: 주유보다 기재 발동은 쉬울 것이다. 그러나 불전법이 화시, 화계 두개라는 단점은 육손도 마찬가지이다. 주유와 차별화된 점은 군략계 전법을 더 많이 보유했다는 점. 역시 고무3이 있다.

여몽: 친목계 기재를 들고 나와서 별로일것 같지만 이번엔 친목이 곧 본인의 성장과 연결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특성이라 할 수 있다. 허나 기본적으로 노숙보다도 후달리는 전법과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 아쉽다. 오하아몽 이후에 특성이나 전법이 아주 약간 좋아지고 고무3이 생긴다.

감녕: 기재만 보면 장료보다 좋지만 보병 위주라서 장료 승. 특기인 보병전법도 사실 장료와 그다지 차이도 안난다.

노숙: 기재는 없는것보단 좋은 정도이지만 어쨌든 받아서 2대 대도독으로 드디어 특별취급받게 되었다. 전법이나 특기가 골고루 있어서 의외로 주인공 플레이에도 상당히 적합하다. 역시 고무3이 있다.


여포: 그냥 설명이 필요없는 최강이다. 하지만 책략이나 깡욕설로 봉인가능해서 예전만큼 포스있지는 않다. 플레이어가 쓸때 팁이라면 아직 애들 전의가 별로 안찼고 책략도 많이 안찼을때 적극적으로 뛰어들어가서 다 때려죽이면 된다. 기병+병력게임인데 차현2에 위풍2. 그냥 게임 터진다. 약점인 지력도 게임시스템상 별로 단점이랄것도 아니다. 오직 욕설과 책략만 주의하면 된다.

초선: 남자를 손쉽게 꼬실수 있는것 같지만 의외로 무욕인 애들이 좀 있다. 군략계 궁극기 동토2가 있긴 하다.

원소: 솔직히 징병을 쓸 일이 거의 없긴하지만 그래도 치안감소없이 쓸 수 있다는 건 유사시에 쓸만하다. 왜 위풍3이나 2가 아닌지 의문. 아무튼 병력보유수가 많으니 궁병으로 내보내도 무방하고 그쪽으로 특화할 만하다.

동탁: 대놓고 악당으로 플레이하라는 기재를 가지고 있다. 전작부터 동탁의 전투적 면모를 많이 쳐주더니 결국 차현1 위풍2를 들고 나와서 전투력만큼은 어지간해선 꿀리지 않는다. 악인플레이가 쉽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동탁의 기본 전투력이 받쳐주니 한번쯤 플레이해봐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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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호랑이    친구신청

전투에서 지력이나 무력은 일기토 빼고 무쓸모네요.

sigurudo    친구신청

전법 종류에따라 무력차, 지력차 확률로 부가효과를 주는게 있으니 아예 무의미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일기토는 주장패배시 부대증발이라 대책을 세우긴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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