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작 부주인공인 홈즈의 후손이란 떡밥이 있는 이스트발.
비교겸 전작의 홈즈도.
1. 기능치는 기능경험치(가칭, 퍼지패러미터라 경험입수량도 랜덤성이 있음. 기능경험치에 관련된 사항은 모두 실험에 의해 얻어진 데이터)가 일정수치에 달하면 오르게 된다.
2. 레벨업시 아무 능력치도 오르지 않았다는 판정이 나오면 랜덤으로 기능치중 하나가 '구제레벨업'으로 오르게 된다. 이경우는 해당 기능치의 지금까지 쌓인 기능경험이 0이된다. 피해야 될 레벨업 형태. 비슷하지만 '통상기능상승'도 존재하는데, 레벨업시 '능력치는 오르지 않았지만 기능치가 올랐다'라는 판정으로 오르는 경우는 기능경험은 그대로인상태로 1오른다.(참고: 구제레벨업으로도 올릴 기능치가 한계일 경우, '운이 좋아졌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이게 4번나오면 스킬 가호의 효과가 붙는다고 함. 이젤나는 예외적으로 그냥 가끔 운이좋아지며, 보통으로 플레이하면 레벨15이전에 기능30이 되는 시록에게서 볼 수 있는 현상)
3. 24턴이내에는 25턴이후보다 기능경험치에 보너스를 받아서 기능치가 오르기 더 쉽다.
4. 무기보다는 방패가 오르기 쉽다.(4배정도의 효율)
5. 방패는 방패를 장비한 상태에서 공격을 맞아도 기능경험치가 입수된다. 피하는걸로는 오르지 않는다.
6. 무기는 무기를 헛쳐도 기능경험치를 입수할 수 있다. 레벨이 높고 기능치가 낮을수록 많은 기능경험치가 들어오며, 반대로 레벨이 낮고 기능치가 높으면 전혀 입수되지 않는다. 맞추었을 경우는 아무리 소량이라도 기능경험치가 입수된다.
7. 마법기능치를 25턴을 넘겨가며 기능치노가다를 이용해서 올리려면 마법사용수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다.(상점판매 등 입수량이 한정됨) 주의.
-기능치 노가다-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눠집니다. 높은 방어력을 이용하는 방법과 적의 회복 능력(교회, 스킬 '치유', 다크 힐, 치유의 호부, 자기회복 등)을 이용하는 방법.
전자는 보통 아델, 레온, 루비 등 초기 근력이 낮은 캐릭터들에 적합하고,
후자는 다우드, 워로, 리스, 페이 등과같이 근력이 높거나, 연속따위로 적을 죽여버릴 확률이 높은 캐릭터들에 적합합니다.
시간적으로는 후자의 경우가 시간이 많이 걸리며, 999턴을 넘겨가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999턴 이후는 세이브가 안됨. 기능경험치는 확실히 입수됨)
이런식으로 응용한다...라는 느낌으로 몇몇 케이스만 메모해둡니다.
1장 '싸우는 이유': 시작하자마자 벤허를 무시하고 강을 우회해서 도주병처리+릿첸스 처리. 릿첸스를 처리하면 벤허가 공격해오기 시작함. 엘버트의 도발로 교회로 유인. 시작지점의 상점에서 구입한 무기들로 전투불능이 된 벤허를 공격해서 노가다.
(추천 캐릭터:아델, 리스, 크리스)
2장 '말도둑을 쫓아라': 좁은 길과 궁병의 사거리를 이용하여 방패 노가다를 어느정도 할 수 있음. 방패노가다는 레온, 루비가 적당.
2장 '실전훈련': 초반의 중요 포인트. 데릭의 방어력을 이용해서 루비, 아델, 레온(근력이 초기치라면)의 창을 전직가능 기능치까지 올리는 것도 가능. 연대에 의한 필살은 주의할것. 데릭의 도끼가 부서질때까지 회복을 위해 이제르나도 출격시키는 편이 좋으며, 아래 메모해둔 전포박 가이드와의 양립도 가능. 엘버트로는 초기치로도 대미지를 입혀버리지만, 한계까지 공격해서 딸피를 만들어두고 도망가게 하면 좋다.
3장 '사제삼인': 여기도 중요 포인트. 초반에 북부를 빨리 진행해서 증원전에 동굴을 막고, 중부는 아군캐릭터 2명으로 개울가의 사제진로를 봉쇄. 중간의 요새는 아그잘로 막음. 남부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아그반, 가로스 포박과 레벨업 능력치조정도 가능. 조금 빡세지만, 진행만 능숙하다면 디안의 분노꽁수로 레티시아이벤트도 물론 연동가능.(페이까지 출격시켜야해서 출격멤버가 좀 한정되어버리는 단점이 있음) 최후의 적 1인을 교회위로 유인시켜서 전투불능을 만들면 그뒤는 999턴을 넘겨가며 준비한 무기만큼 패면 됨.
(추천 캐릭터:리스, 엘버트, 아서 등)
3장 '망아지와 도적': 적퇴로(남동에 하나, 북서에 하나)만 차단하면 적궁병등을 이용해서 방패기능치를 어느정도 육성가능. 아서의 방어력이 9이상이라면 북부 퇴로를 틀어막아도 샤모스에게 공격받지 않음.
4장 '뒷골목의 영웅': 중장병의 방어력을 이용한 노가다. 한놈은 분쇄가 있고, 한놈은 그레이트액스가 있으니 주의. 아래의 전포박 가이드에 언급한 진형으로 배치하여 적들을 유인처리한뒤, 그레이트액스는 훔치고 분쇄사용하는놈은 뺑뺑돌리면서 방패노가다용으로도 이용가능.
(추천 캐릭터: 라렌티아, 아델, 레온, 루비 등)
4장 '칼라코드': 적을 두명정도씩만 유인해서 방패노가다에 유익하게 사용가능. 무기를 다 소모시킨 적은 전투불능시키며, 동부가도의 퇴로를 차단해서 일단 옹기종기 모아둠. 적으로 나오는 '악덕사제'를 한대만 살짝 때려두면 퇴각모드로 변하는데, 이놈의 치유스킬을 이용해서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된 전투불능상태의 해적단을 두들기면 됨.(전투불능을 많이 시켜두었을수록 효율이 좋음)
(추천 캐릭터: 다우드 등)
이외에도 12장에서 투마한을 다쓴 라스푸체를 두들긴다거나(기본 방어력도 높고, 자기회복도 있음) '바다의 용자'맵에서 바이스의 자기회복과 회복의 호부를 가진 적을 이용하는 방법, 올웬을 일부러 폭주시킨뒤 회복의 호부+무한 쟈누라를 이용하여 두들기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클래스체인지에도 유용하게 쓰이지만, 워로와 같이 기능치가 낮아 통상적으로는 사용하기 힘든 캐릭터를 육성하는데도 상당히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