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나오자마자 실종된 아이샤와 페이크히로인 아톨.
이름도 뭔가 묘하다.
내가 밥맛이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
- 시작전에 알아둘것
1. 전캐릭터 클래스체인지에는 클래스체인지 아이템이 전부 합쳐서
영웅의 문장 9개
백은의 채찍 4개
성자의 로브 3개
천공의 날개 3개
가 필요하다.(주인공은 별도니까 제외)
20장에서 어차피 다 팔긴하는데 막판이니까 의미가 없고
중간까지 제대로 해왔다면 15장외전에서 나머지 부족분은 다 구입해서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참고로 15장 외전 이전까지 맵에서 입수가능한 갯수는
영웅의 문장 3개
백은의 채찍 1개(호에룬 미전직시 2개)
성자의 로브 2개
천공의 날개 1개(상기 백은의 채찍대신 얻을수도 있으나 비추)
이다.
2. 중간에 팀이 나뉜다.
15장 외전에서 팀을 가르고
16장 제이드, 17장 시르틴, 18장 제이드, 19장 시르틴 식으로 돌아가면서 한뒤
막판인 20장에서는 15턴째에 시르틴군이 증원으로 나와서 합쳐지는 식.
따라서 15장 외전에 아이템분배를 신중하게 해야하며, 스톡을 못쓰고 쇼핑도 안되는 시르틴군에 특히 무게를 줘서 분배해햐 한다.
- 프롤로그
회화: 제이드<->아톨, 제이드<->트로이, 보나셀<->프로디
기본적인 요소를 학습할수있도록 튜토리얼적인 맵이다. 민가방문, 도망치는도적을 죽여서 보물얻기, 맵상의 ??를 탐색해서 아이템얻기 등등.. 앞으로의 맵에서도 중요한 요소이니 여기서 미리 파악해두자. 하단의 배3척은 맞다보면 한대씩 알아서 이탈한다. 어지간히 재수없지않은한 파괴되지는않으니 마지막배 전까지는 느긋이 진군해도 된다. 배를 노리는 해적은 제이드가 접근해야만 타겟을 바꾸므로 트로이로 폭풍같이 달려가도 소용없다. 보나셀과 프로디는 아톨을 보호하면서 천천히 진행하며 새는 적들을 처리하면 되고, 제이드와 트로이로 도망치는 도적을 적극적으로 잡아주면 된다. 카트라스는 앞으로도 많이나오는 물건이니 별로 아끼지않고 써도 된다.
- 1장
회화: 제이드<->아리샤, 듄<->아리샤
아문젠(용병)은 동료가 되지않는다.(이후에도 얼굴과 이름있는 적병은 많이 나온다) 공격범위안에 들어가지않으면 선공하지않으니 나중으로 돌려도 된다. 1차목표는 북쪽마을이다. 턴제한이 없으니 될수있으면 전력집중이 좋다. 대부분 보나셀의 팔랑크스로 한대치면 전부 딸피가되는데 여기에 막타얹는식으로 제이드와 프로디를 육성하자. 마을은 재수없으면 금방털리기때문에 트로이는 선행해야한다. 제이드로 마을을 방문하면 듄, 쟝, 앗슈, 아리샤(임시)가 동료가 된다. 마을서쪽의 호수가운데 잠복한 네임드는 고궁 코넬리어스로 잡으면된다. 꽤나 고성능이라 딴데서 써도 무방하다만.. 여기서쓰면 도박요소없이 딱맞게 죽여버릴수있다. 2차목표인 남서쪽 요새는 할디아가 길막을 하는데 원거리공격은 없지만 지형효과가 까다로우니 원거리에서 깎고 마무리하면 된다.
-2장
회화: 프로디<->보나셀, 앗슈<->쟝, 제이드->메르디
1차목표는 동남쪽 항구이다. 메르디는 경병으로 벼랑을 올라가서 빨리 구원해야한다. 여기서 산적들에게 당하더라도 죽지는않고 10장에서 다시나와서 별도사양으로 동료가 된다. 실크나이트도 나쁘진않지만 전용무기가 없어지고 2~10장까지 전력공백이 생기니 초회차라면 그냥 얻는걸 권한다. 보나셀과 프로디는 어차피 발이 느리니 끊어진 다리쪽으로 이동하자. 항구를 점령하면 2차목표는 북쪽 동굴이다. 적이 꽤나 많이 나오는데 다리를 중심으로 길막하면서 각개격파하면 간단하다.
- 3장
회화: 제이드<->지젤, 제이드<->체자르, 시라->자이드(라비앙로즈 입수)
성전의 계보마냥 이리저리 왔다갔다 귀찮은 맵. 몇가지 공략방법이 있지만 효율적으로 하자면 듄, 쟝, 앗슈 경병으로 시작지점 바로근처의 벼랑위 적들을 격파하고, 제이드와 기병들위주로 서쪽의 도적들을 격파한다. 특히 벼랑위 적들중에 스나이퍼가 있으니 우선적으로 처리할것. 상점에서 전여신의 검과 파이어는 1~2개 사두면 두고두고 쓴다. 시젤과 체자르는 조작가능인데, 체자르가 금방 포위되어버리니 시젤로 빨리 도우러 가야한다. 야파족은 다리를 건너면 선공해오는데, 상당히 강하지만 전력을 총동원하면 전멸시키는것도 가능은 하다. 그러나 시라와 자이드가 동료가 안되고 특수무기도 못얻으니 그냥 놔두는게 낫다. 기병은 빨리 선행시켜서 시젤들과 합류하게 하고, 체자르와 시젤은 남쪽 도개교쪽으로 이동시킨다. 보나셀과 프로디가 도착할쯤엔 편하게 길막하면서 렙업할수있다. 발레리우스는 절대 격파불가이니 용쓰지말자. 시라와 자이드는 두가지패턴으로 동료가되는데, 체자르로 먼저 겔을 방문하면 자이드가 먼저 동료가 되는게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체자르로 제이드와 회화한뒤 북서의 요새를 점령하면 시라가 동료가 되고, 시라로 겔을 방문하면 자이드가 동료가 되는 것이다.(어느쪽이나 누가먼저 사용가능이냐만 다르고 결과는 같다) 어느쪽이든 시라는 체자르와 제이드가 테베점령전까지 회화를 마친상태여야한다. 테베시의 보스 산적3마리는 서로 지원효과가 있으니 첫번째놈을 강력한 연속공격으로 먼저없애고 두번째를 두번째로 강한캐릭터로 공격해서 없앤뒤 마지막은 느긋하게 잡으면 된다. 테베시까지 점령하면 이벤트로 발레리우스가 없어진다. 테베시 점령후에도 부근의 산적증원은 나오므로 프로디와 보나셀을 남겨두면 된다. 어차피 중장병이라 황지인 유적부근에선 이동도 힘들다. 유적부근의 산적들은 사거리3짜리 프란시스카를 든 놈들이 많으니 주의할것. 유적의 가디언은 마법으로 충분히 지진뒤 제이드로 마무리하면 된다. 마법으로 마무리해도 되고.. 턴제한이 없으니 느긋하게 잡자. 보스는 체력50%이하가 되면 풀회복후 모닝스타를 장비하는데, 모닝스타는 드랍아이템이니 회복이벤트는 보는편이 좋다. 잘못해서 트로이같은캐릭터로 한방에 죽여버리면 모닝스타도 물건너가니 주의. 4장에서 쇼핑이안되고, 5장에서 초기에 파는아이템이 후지니 여기서 돈은 되는데까지 무기구비에 쓰는게 좋다.
- 4장
회화: 체자르->시라(3턴이후), 자이드->시라(4턴이후), 시라or자이드->발(적유닛, 5턴이후)
동굴맵. 여기부터 출격제한이 걸리는데, 여기선 일단 보나셀과 프로디를 빼면 무난하다. 시라는 육성기회상 꺼내는게 좋다. 기병2명(없다면 다회공격가능 유닛2기)은 동쪽으로 선행시켜서 보물단검을 든 도적 및 남쪽으로 이탈하려는 산적을 잡는다. 보물단검을 든 도적은 보물단검이 공격무기인데다가 내구1이니 한방에 반격없이 잡아야된다. 던디라이온, 카트라스를 아낌없이 쓰자. 퇴로를 막아가며 이들을 다잡으면 기병들은 북동쪽 이탈로를 막으러 보낸다. 나머지 본대는 그대로 북쪽으로 진행. 산적들이 서쪽탈출로를 뚫는건 그대로 놔둔뒤 탈출로뚫리고나서 발(얼굴있는 적)을 시라나 자이드로 회화걸면 클리어후 도핑아이템을 받는다. 탈출로뚫는 놈들도 죽이면 안되니 주의. 천천히 본대로 압박하면서 북쪽의 동굴2개소와 도적나오는 진입로앞까지 압박해두면 이후는 편히 렙업만하면 된다. 진입로까지 전진성공했으면 기병들도 본대합류시키고, 특히 메르디는 우측동굴(적증원로3개소중 중간)앞에 대기시킨다. 중간부터 카리액스를 든놈이 증원턴에 바로 행동해오는데, 이게 꽤나 위협적이기때문이다. 메르디가 던디라이온이나 전여신의 검을 들고있으면 100%회피가능하고 반격으로 죽일수있다. 다음아군턴 시작시에 적증원도 있으니 이렇게 잡아두면 적증원수도 한개씩 더벌수있다. 메르디가 없다면 트로이 등으로 돌아가면서 힐받으면 막는수밖에 없다. 그밖에 잔이벤트는 산적들을 다 처리한뒤에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 우선 서쪽 바위는 자이드,쟝,앗슈중 한명을 대기시키면 치울수 있다. 이후 체자르로 문을따고 내용물 겟. 중간방은 북쪽의 해골을 조사해서 얻은 열쇠로 열면된다. 동남쪽의 와이번은 시젤과 제이드 조합으로 잡으면 된다.
- 5장
회화: 미아소녀(여성유닛으로 말을걸것), 니나->제이드, 니나<->마레네, 제이드->리튼
슬슬 어려워지는 맵. 공략은 크게 두가지루트로 나뉜다.
1. 북쪽루트: 자금여유가 있어서 열쇠를 많이살수있는 경우. 비교적 여유있게 공략가능하다. 일단 북쪽본진은 외성의 적들이 2턴째 쏟아져나오니 일단 그놈들부터 상대한다. 이후 가게에서 열쇠를 다수 구비해서 1인1개씩 보유시킨뒤 한턴에 다따고 밀고들어가면 된다. 이때 주의점은 사거리3에 2회공격인 니마를 든 네임드마법사인데, 5턴세이브를 이용하던지 한번은 버티는 유닛으로 몸빵을 해줘야한다. 여기까지오면 낙승이다. 전력집중해서 빌트바이스부터 없앤뒤 천천히 레벨업하면 된다.
2. 남쪽루트: 돈이 아깝기때문에 보편적으로 선택하게될 루트. 우선 남부배치에 체자르를 넣는다. 그외에는 기껏해야 3놈죽이는정도이니 궁병1 근접경보병1정도 배치해주면 좋다. 우선 북부초기배치 아군으로 외성의 적을 전멸시키면서 남쪽으로 이동하여 합류한다. 체자르로 서쪽도개교를 내리고(서쪽도개교는 건너간뒤엔 못내린다), 여성캐릭터로 어린이를 구출해서 남부민가를 방문하면 배를 태워주는데, 민가에 들어간유닛+북서남의 유닛이 반대편으로 건너갈수있다. 건너갈 멤버는 체자르는 필수이고, 뇌신의 검을 든 메르디 혹은 아그자의 성부가 있는 자이드정도면 안심. 둘다안되면 제이드+시젤정도면 된다. 중요한건 마타그로스가 상당히 강하기때문에 되도록 한두방에 죽여야 한다는것과 마타그로스를 상대할 유닛은 행운의 반지를 지니는것이 좋다는 것. 마타그로스를 없애고 동쪽도개교를 내리면 그뒤부터는 모여다니면서 빌트바이스를 잡으러가면 된다. 사실상 20턴제한이지만 충분히 그안에 도착하니 걱정말자.
3. 공통: 이글나이트3자매중 아스란은 바로동료가 안되고 에이르와 루비나만 된다. 피람+1과 프로이라인은 아까우니까 초기위치근처의 무기점에서 무기를 사다쓰면 좋고, 저택주변에서 회복하면서 버티면 된다. 북쪽중앙의 부부용병단은 니나로 설득(니나가 공격범위안에 들어가도 공격안함). 굳이 잡고싶다면 시라의 지원효과+아그자의성부를 든 자이드로 한쪽만 먼저죽미면 나머지한쪽은 비교적 간단한편.(마레네쪽이 행동순이 빠름) 동료가 될것같은 면상이지만 안된다. 이들을 여기서 죽이면 후에 18장에서 부부용병단이 재등장하지않고 뇌신의 검을 드랍하는 다른 적이 대신 나온다. 재주껏 죽여도 무방.
퀄이 별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