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롱: 태어나서 이런 병신천지 재해는 처음 겪어봐요.
티: 뭔가 단어가 미묘하게 잘 못 선택된 것 같은데?
미롱: 그보다 그런 방독마스크는 언제 구했어요?
티: 훗, 난 준비가 철저한 사람이라구?
미롱: 그런 사람이 한 달동안 마이피를 방치해둔거군요.
티: ...
미롱: 게임한다고 그림도 안그리고.
티: 아, 아냐...!
미롱: 글러먹었군요.
티: 시, 시끄럿...! 이 망할 독설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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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양심 미롱.
약 한 달만에 근황.
태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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