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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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림] 드라이아드 오브 모던 시티 포레스트 (0) 2022/01/23 AM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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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울창한 우든 포레스트였으나, 지금은 자욱한 스모그와 화려한 네온사인이 교차하는 이 곳 모던 시티 포레스트.

블럭 앤 블럭마다 숨어있는 데인저 크리미널들과 그들을 컨트롤하는 이블 인휴먼즈들을 체이스 앤 캐치하는 캅스들이 있지만 선량한 시티즌들을 향한 이블 다크 핸즈는 줄어들 줄을 모르고...

그런 이블 인휴먼즈와 데인저 크리미널 앞에 나타난 것은 도심의 화려한 네온사인인가?
아니면 캅스의 체이스 앤 캐치 라이트인가?
아니다!
그것은 이블 인휴먼즈에게 자신이 살던 홈 트리가 베어지는 나이트메어에서부터 깨어나 이블 인휴먼즈와 그들를 따르는 데인저 크리미널들을 퍼니시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나타난 도시의 정령인 드라이아드 오브 모던 시티 포레스트의 퍼니시먼트 네온사인이었던 것이다!

"나는 이곳 우든 포레스트의... 지금은 드라이아드 오브 모던 시티 포레스트... 포타드..."

차분한 액센트, 허나 그 밑에 깔린 딮 앵거가 크리미널들에게 정적을 강요하는 프리즈 사인을 내뿜었다.
그러나 차분한 액센트와는 달리 그들을 향해 우뚝 솟아 블러드 비트에 요동치는 그녀의 스트레이트 리비도.
이는 우든 포레스트의 앵거인가? 아니면 모던 시티 포레스트의 매드니스인가?
그런 컨퓨전 마인드도 잠시, 그녀의 눈빛은 블링크 오브 마인드 컨트롤에 저스티스 네온사인으로 바뀌어 돌연 그들에게 인텐션 오브 프레데터를 내뿜었다.

"잘도 나를 이런 꼴로 만든 이블 인휴먼즈... 그리고 이블 인휴먼즈의 폰, 데인저 크리미널들... 용서치 않겠다...!"

앵거로 가득 찬 그녀의 배틀 사인이 슈팅 사운드와 함께 모던 시티 포레스트의 자욱한 스모그 사이에 울려퍼지며 모던 시티 포레스트는 어나더 데일리 데인저 다크 나이트 오브 더 데이를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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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보그체...

병맛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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