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전세기간이 이번년까지라서, 빨리 집구해서 이사를 가야하는데요,
수중에 돈은 6천정도 있습니다.
알아본곳이
1. 5층건물 5층 32평 빌라 (1층은 주차장 : 공간이 여유로움) - 1억 2천(쫌 오래된 건물임. 집안은 의외로 깨긋.)
2. 4층건물 3층 24평 빌라 (1층은 주차장 : 차량 5대 한정) - 1억(리모델링 했음)
사는지역은 대구 북구쪽이고요,
문제네요... 사람들은 아파트에 이사가야지 집값도 제대로 받고 나중에 팔기에도 좋다지만,,,
당장 저기 빌라도 빛을 4~6천 내고 가야할판인데...기본 1억 4천은 훌쩍넘어가는 아파트에 어떻게 들어갑니까...
그리고 빌라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버지의 술주정때문입니다. 술마 드시면 고성방가에...@#!$#@$ 어휴.....
지금 사는집도 전세 재계약하고 싶어도 아버지땜에 집주인이 재계약 안해주는 팔자입니다.
많이 무리해서라도 아버지 신경안쓰고 아파트갈까요?(아파트 가면 무조건 민원들어오고 경찰 몇번 올듯...)
서울에 빌라 집이 있는 1人으로 살아본 봐 빌라에서 주차 공간 한정되어
있으면 빌라 사람들끼리 삭막해 집니다.
특히 성격 안 좋은 사람이라도 있으면 진짜 골치 아픕니다.
그리고 평수 차이가 상당히 있는데 2천 차이라면
전 1번 집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저도 5층짜리 빌라인데 5층 집이면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하실 때마다
많이 힘드실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