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회사에서 용역으로 일한지 3개월이 다되가는데 정규직전환해준다는 소리가 나오는군요.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정규직(시급직 or 연봉직)
연봉직 세금포함,상여금포함 2600임. 여기 대리가 세금때고 160임 -_-
그래서 정규직 시급직이 나아보이는데, 상여금은 400%임.
상여금은 3,6,9,12월에 나오는데,
그런데 이상여금이 상여금이 아니라 성과금임 3달씩 4분기로 나누어서 월 2억씩 분기별은 총6억임,
분기별 목표매출 못올리면 그분기 성과금안줌.
저번달에 1억8천했음. 앞으로 일이 점점줄어든다고함.
그럼 정규직 시급직달아도 성과금 못받을 확률이 높음.
그럼 정규직 시급직하면 지금 용역 시급직 받는 금액에서 세금만 계속 까이는 꼴이됨.
용역으로 1년동안 세금안내면 240~250이 세이브 되는거임.
용역소속보단 그래도 안전한 정규직이 끌리는데,내년에 시급 7,530원으로 오르면 분명
정규직 시급직들 전부 강제로 연봉직으로 바꿀확률이 큼.
하....고민임.
정규직해서 세금띠이고 랜덤하게 성과금을 받을것인가,
용역해서 세금 안띠이고, 내년에는 오른시급으로 회사를 다닐것인가.
보통 정규직 시켜준다고 하면 좋아라하고 바로 예스해야하는데 여기가 미친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