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와서 너무 정신 놓고 지내는거 같아서 한가지일에 너무 집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면서 그냥 시간만 허비하는 느낌이라...;;;
이번주도 그냥 보내기 싫어서 슬슬 감기는 눈 강제로 치켜세우고 한장 그려보긴 했는데
전제척으로 골고루 그리지못하는 이 악질적인 습관 때문에 배경은 허옇게 날아간듯하고 인물만
뚫어지게 파대서 그런지 눈에 팍팍 거슬릴 정도로 자극적인 느낌이 되어버렸네요.
요즘와서 느끼는건데 정말 열심히 안그리면 안될꺼 같아.
하지만 난 열심히 할수가 없잖아...
난 아마 안될꺼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