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매니악한 복장이라곤 생각안하지만 이것도 왠지 현실과는 상당한 이미지적 차이를

보이는 복장이랄까...메이드보다는 덜한거 같지만...

단순한듯 하면서도 은근히 그리기 어려운 복장이네요.

이번에도 친추해주신분들께 감사~~

개인적으로 가장많이쓰는 툴이 오픈캔버스인데 이 프로그램이 거의 주 사용툴이 된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려 돈주고 정품으로 구입한 첫 프로그램이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거금을 들여서 사놓고는 안쓰고 썩히기 아까워서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제일

사용하기가 편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비록 오켄 버젼도 엄청나게 낮은 2.24버젼이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쓰고있었는데

요즘들어 프로그램이 자꾸 오류가 나서 속상하다...ㅜㅠ

오늘은 어느정도 그리다보니 브러시가 칠해지지않는다...ㅜㅠ

결국 미완성된 상태로 그림을 끝내야했다.(왠지 속상해)

이번에도 표정이 둘다 츤츤...

아 마지막으로 마이피 친구가 늘어나서 매우 기뻐요.

친추해주신분들 감사해요.

그냥 상반된 성격의 두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음.

정말간만에 그려보는 남자임...하지만 아저씨라는거...;;;

개인적으로 아저씨그리기가 미소년그리기보다 취향임.

여기 여전히 친구도 없구 썰렁하구나 하지만 여기가 만지소보단 훨 나은거 같음.

의도와는 다르게 그리다보니 살짝 화가난듯한 표정이 나와 버렸음.

흔히 애니에서 나오는 무슨 캐릭터형 표정이라고 하더라...;;;

아..뭐라 그러는지 까먹었다...츤...뭐였던거 같은데.

항상 저질러놓고 주말에가서야 뒤늦게 완성하는 습관이 생긴거같다.

그리는 동안에는 참 즐거운데 어째 팬을 잡기 전까지는 왜이리도 귀찮은지...;;;

그나저나 뭔가 알수없는 디자인이다...아니 디자인이라고 볼수조차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