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글을 여자를 배우는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리지만, 여자라는 존재를 현실에서 접할 경우 그 현실에서의 반응을 토대로 개인차를 줄이고, 본인이 가진 매력을 잘 전달하는 법을 배우면 더 효과적이라고 봐.
보통 이론이란게 언어적인 표현의 제한으로 인해서 완벽하게 전달될 수가 없는 것인데, 내가 글을 이해하기 쉽게 적는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연애의 경험치로 인해서 50% 이해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70%, 어떤 이는 20% 이해할 수 있는 법이라고 보니까.
그래서 여사친이든 썸녀든 선후배든 여자가 존재할 때 그녀들의 반응을 보고, 본인이 의도한 바대로 상황이 잘 이끌어지고 흘러가는지를 상대의 반응이나 행동을 보고 읽는 법이 필요하다고 봐.
보통 통상적으로 남자는 여자의 감정과 표정을 7할 정도 이해하고, 여자는 남자의 표정 등의 반응을 9할 이상 이해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자를 잘 모르는 사람일수록 그 여자가 바라는 방향을 잘 캐치하기 힘든 법이거든.
그래서 내가 처음 서툴 때 했던 것처럼 친한 사람의 경우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이 좋아.
예의바르게 솔직하게, 내가 이런 얘기를 했을 때 넌 어떤 생각이나 반응이었는지 솔직히 알려주면 좋을 거 같아라고 부탁을 하는거지.
난 그걸로 많이 배웠거든. 왜냐하면 여자는 감정을 숨기는 기술이 남자보다 일반적으로 뛰어나서 내가 그 사람이 가진 생각이나 말을 통해서 정확한 반응을 얻어내지 못할 경우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조언을 받아야 다음에 더 괜찮은 방법으로 나와 행동, 말을 변모시킬 수 있으니까 말야.
처음에는 이게 좀 꺼려졌는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부탁을 하는게 불편하지 않은 것을 보면 처음이 어렵지 갈수록 쉽게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봐. 그러므로 우리 주변의 모든 여자들은 우리가 연애에 있어서 괜찮은 남자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조언자가 될 수 있다고 봐. 이거만큼 도움이 되는 게 없거든.
여자들의 반응이나 솔직한 표현을 듣고 나면 비슷한 표정이나 반응이 다시 나왔을 때 이전보다 확률적으로 높은 표정읽기가 가능해져. 특히 여자들이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몸의 반응을 보면 그 사람이 긍정적 신호인지 아닌지, 복잡한지 아닌지를 읽을 수 있는 다른 매개가 생기는 법이거든.
실제로 여자들을 유혹해보면 무슨 성인 망가에 나오는 것 마냥 ‘표정은 그렇지 않은데, 몸은 솔직하구나!‘와 같은 반응이 꽤 나와. 사람이란게 그렇잖아. 본인도 가끔 본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말로 표현하거나 통제하지 못할 경우가 많은 것처럼 여자도 똑같다고 보거든.
그걸 자꾸 경험해 보면 이런 순간에 상대방이 얼마나 내게 유혹당하고 있는지 얼마나 자극받고 있는지 좀 더 유리한 입장에서 상대랑 감정교류를 하게 되고, 이런 우월적 상태를 이용해서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생겨.
우리도 결국 남자인 것이니까 여자에게서 감정이나 심리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고, 우위까지는 아니어도 상대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하고 감정을 조정해야 하니까 읽을 수 있어야 대응할 수 있는 것이지.
그러니, 수시로 어떤 행동을 하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진중하게 조언을 구하고, 만약 이런 경우 나보다 좀 더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어떻게 대응하는지, 아니면 여자 입장에서 어떤 행동이 좀 더 나은 것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은 무척 효과적인 전략이야.
그러니 마다할 이유가 없는 거지. 특히 뭐든 배운다고 가정할 때 가장 많은 리소스의 투여는 시간인데, 똑같은 시간인데 조금만 더 시간을 들여서 상대방의 조언을 구하면 이건 큰 도움이 되니까, 한 번 얼굴 팔린다고 생각하고 여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에 대해서 마음을 열어보면 좋겠어.
내가 여자를 잘 안다라고 자만하지 말고, 여자는 언제나 배울 것이 있으니 여자들에게 조언의 손길을 부탁해 보면 여지껏 한 번도 거절당한 것이 없는 것처럼 잘 해 줄거야.
특히 상대도 그런 얘기를 할 때 즐겁고 재미있게 얘길 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 말야.
원래 남에게 참견할 때가 그렇게 재미있고 즐겁다고 하더라구.
친구끼리 주변 사람들 연애에 대해서 감놔라 배놔라할 때가 재미있는 것처럼 말야.
결론) 여자들에 대해서 더 쉽게 알아갈려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느꼈는지 더 나은 행동을 권할만한 것은 뭐가 있는지 그 자리에서 물어보면 효과적이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