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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밀덕] 반도의 흔한 소설가 (7) 2011/05/18 AM 08:22
얼마 전 mk12mod0 님 마이피에 올라왔던 함정 수사글에 언급 되었던 기사

간단 요약 하자면
수습 여기자가 기자인거 속이고 서바이벌 팀에 잠입
게스트로써 주말 게임에 참여
잠입한 이유는 서바이벌이 위험하다고 까기위해
근데 보호장구도 전부 다 하고 현용법 어긴 낌새도 없으니 소설질 시작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웃음의 포인트는
세이프티 존에서 안전장치를 걸어놨던 가스건이
'빵!' 하는 소리와 함께 발사 되었다는 것

우리나라 여자들은 어무이와 친인척 빼놓으면
어찌도 이리 된장녀랑 샹년들 밖에 안남는지
기본 적으로 세이프티 존에서 방아쇠울에 손가락 넣고 있는 것 만도
개개념으로 욕을 처먹어도 한참 처먹어야 하거늘
군대의 ㄱ 자도 모르는 여자이니 그런건 바랄 수 도 없고
가스건에서 빵!?
빵상이다 이 잡것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건에서 소리 나봐야
슬라이드에서 나는 블로우백 소리 밖에 없음 -ㅅ-;
딸깍 하고 블로우백 되는 소리 외에
실총도 아니고 빵 소리가 날리가 있 낰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0.2J 현용법에 대해
대부분 0.8J 로 현용법을 어긴다고 뭐라고 해놨던데
기자라면 기사를 제대로 써야지
해외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규제가 없고
규제가 있는 나라 중에서도 가장 심한 곳이 0.9J~1J 임
종이 박스 뚫린다고 뭐라고 하는데
종이 박스는 당신 손가락으로 찔러도 뚫린다고 -_-;
0.2J은 입으로 불어도 되는 정도라고 왜 말을 못해?
현용법이 개병신 인건 왜 말을 못하냐고?

진짜 이놈에 나라는 꺼꾸로 가도 한참 꺼꾸로 갑니다
뭐? 강군 육성?
해외에서는 자기들 돈 들여서 군사훈련 한다고
서바이벌을 적극 권장하는데다
나라에서 지원까지 해주는 곳이 있는 판국에
신체건장한 남성 대부분을 예비군이란 명목으로 군대에 묶어놓은 나라에서
준 군사훈련에 근접한 서바이벌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
그래놓고 예비군 훈련 가지고 매년 지랄하는 걸 보면
윗대가리들은 뇌가 없거나 퇴화한 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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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롭킥    친구신청

에휴 저런것도 기자라고

Ecarus    친구신청

하이드롭킥//
그냥 소설가죠 이 정도면
요즘 중앙일보는 기자 대신 소설가 뽑나봄 '-');

Dragonㅡs    친구신청

죄다 소설가야

†AUDIR8    친구신청

중앙일보 기자가 왜이 랰ㅋㅋㅋ

가스건에서 빵소리가 왜 낰ㅋㅋㅋㅋㅋ

정지하겠습니다    친구신청

왜긴요 중앙일보니까 납득이 갑니다 중앙일보에서 저런 인재는 금방 승진하겠네요

악성코드    친구신청

이게 그거였군요. 찾으려해도 못찾았었는데.

그런데 애들 총싸움이면 모를까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 정도가 되면 보호구는 기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이 다치지 않을 정도라는 주관적인 기준을 들이대면,
총들고 육탄전을 하라는 소리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멜리아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 참 대단한 소설가 나셨다 그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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